보도자료

제목: [kns뉴스통신] 탈모인들의 해결책 모발이식에도 한계 존재해
작성일: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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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탈모인들의 해결책 모발이식에도 한계 존재해
kns뉴스통신 ' 모발이식'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최근 모발이식 수요가 늘면서 이와 관련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모발이식도 다양한 한계가 존재해 무분별한 시술을 진행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모발이식이 효과적인 탈모 치료방법 중 하나이긴 하지만 탈모인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식할 모발의 수, 모발의 상태 및 굵기, 탈모의 진행속도 등에 따라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모발이식을 위해서는 이식할 모발이 필요하다. 즉, 영구영역인 뒷부분 모발의 양이 충분해야 한다. 따라서 뒤통수 부위까지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라면 이식할 수 있는 모발의 수가 한정적임을 알고 대처해야 한다.

모발이식은 뒷부분의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부분으로 옮겨 적절하게 재배치하는 수술이다. 크게 뒷부분의 두피를 절개, 모낭을 분리해 이식하는 절개식 방법과 모낭을 하나하나 뽑아 이식하는 비절개식 방법으로 나뉘며, 최근에는 있는 머리 상태 그대로 티 나지 않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도 실시되고 있다.

모발이식의 성공여부를 판단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한 모발의 밀도, 즉 탈모 부위를 ‘얼마나 감추었느냐’이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모발의 밀도가 낮은 사람은 탈모 부위 전체를 커버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심한 부위만 이식을 하고,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부분은 포기할 수밖에 없다.

헤어라인 교정처럼 한정된 부위가 아닌 탈모가 진행된 부위의 경우, 생각 이상으로 필요한 모발의 양이 많기 때문이다. 원하는 밀도를 얻기 위해서는 뒷부분의 모발 전체를 다 이식해야 하는데 이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사람에 따라 정상 모발 밀도 역시 다르기 때문에 대량이식에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최소한의 모발로 최대한의 결과를 내기 위한 시술이 필요하다.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모발이식은 탈모의 근본적인 원인 자체를 해결하는 방법은 아니기 때문에 모발이식 후에도 약물치료 등을 병행하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모발이식에는 모발의 양, 모발의 굵기와 방향, 탈모의 진행속도 등 탈모에 진행상태에 따른 여러 한계선이 있는 만큼 모발이식을 통해 탈모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환상은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원문보기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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